함평군의회,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대한 농어업인 포함 촉구
함평군의회,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대한 농어업인 포함 촉구
  • 강정오
  • 승인 2021.03.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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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의회(의장 김형모)24일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농어업인 포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함평군의회는 건의안에서 정부 재난지원금 지급 시 농어업인들은 세 차례나 대상에서 제외됐고, 이번 4차 재난지원금에서도 배제될 위기에 처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이날 제안 설명에 나선 대표발의자 윤앵랑 부의장은 기후위기에 른 각종 재해로 농가의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어민들은 생계 위협마저 받고 있어 농어촌은 그 어느 때보다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와 국회가 코로나19 확신 및 자연재해로 인한 농어가의 피해 심각성을 인정하고,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농어업인을 포함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65회 함평군의회 임시회는 오는 46일까지 14일간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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