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24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개최된 광남일보 주최 2021년 광역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이현창 위원장을 비롯해 우승희‧신민호‧나광국 의원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자체와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12회째를 맞는 광주·전남 지방자치 경영대상에 광역의회 의원까지 포상범위가 확대됐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창의혁신 부문에 이현창 위원장(구례), 우승희 의원(영암1), 문화관광 부문에 신민호 의원(순천6), 경제활성화 부문에 나광국 의원(무안2)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한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의원일동은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경제와 문화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입법·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이번 제350회 임시회 기간(3. 16. ~ 3. 24.) 동안에도 8개 출연기관 현장 업무보고, 화순 코로나19 임상백신 위탁생산지, 신안 풍력발전단지 등을 방문,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당면 현안사항을 폭넓게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강정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