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16일부터 29일까지 3회차에 걸쳐 9개의 고흥 마을학교의 마을교사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 마을교실에서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미디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교육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뉴노멀 시대에 요구되는 마을교사의 다양한 온라인 수업 방법 활용 능력 습득을 위해 기획되었다.
스마트이지 홍덕효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유튜브 채널 체험 ▲OBS 스튜디오 다루기 ▲동영상 만들기 ▲Zoom 등 각종 화상회의 시스템 활용 등 다양한 콘텐츠 구성되었다. 3일간 9차시에 걸친 심도있는 내용으로 마을교사들이 온택트 시대를 두려움 없이 함께 할 수 있는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게 될 것이다.
도지정 중심마을학교 이수일 대표(고흥온마을학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 역량이 꼭 필요해졌다. 이번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것을 나누어 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마을학교 연간 공동 수행 과제인 <설화의 귀환-색깔빛깔 스며든 마을이야기>를 펼치기 위한 도구로도 활용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고흥형 마을학교를 정립을 위한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마을학교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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