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번기 상시근무제 실시
영광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번기 상시근무제 실시
  • 한승열
  • 승인 2021.03.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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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파종시기 3~6, 수확시기 10~11, 연중 6개월간 농기계임대사업소 상시근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시근무제는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소·북부분소·남부분소) 운영으로 평일근무에 이어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도 임대농기계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하는 근무제도이다.

주요 목적으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부족과 농기계 이용 불편해소에 있다.

또한 임대농기계 이용률 제고 및 효율성 증대를 위해출고시간 09시에서 08시로 1시간 앞당겼으며, 상시근무기간 중 토요일,일요일, 국경일에도 근무인력을 배치하여 농업인 영농 활동에 보탬이되고자 전년도와 동일하게 상시근무제를 실시한다.

또한 3월은 경칩(驚蟄)과 춘분(春分)의 절기로 해가 일찍 밝아오는 날이 따스하게 풀린 만큼, 아침을 일찍 서두르는 농업인을 위해 임대농기계 사전출고제로 전일 17시에 임대농기계 출고가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상시근무제도로 농번기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농기계로 해소와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과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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