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금정면, 이웃끼리 서로서로 돌보는 지역 돌봄 체계 실시
영암 금정면, 이웃끼리 서로서로 돌보는 지역 돌봄 체계 실시
  • 강정오
  • 승인 2021.02.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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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금정면에서는 2월부터 코로나 19로 인한 경로당 등 복지시설 휴관이 장기화 됨에따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고립생활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사각지대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우리 동네 돌봄 네트워크를 상시 운영한다.

우리 동네 돌봄 네트워크는 지역 사정에 밝은 각 자연 마을별 복지이장과 마을 담당공무원이 전화와 방문 등으로 대상자에게 수시로 연락 체계를 유지하여 코로나 19 방역 지침 안내와 돌봄 활동을 실시, 위기 의심가구 발굴시에는 즉시 복지담당 공무원과 연계하고 주변이웃과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이룬다.

이를 위해 금정면은 70세 이상 1인 가구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시 돌봄체계가 필요한 351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영주 금정면장은각 마을을 담당하는 공무원과 지역 사정에 밝은 동네 주민들이 내 이웃과 이웃을 서로서로 돌봄에 따라 더욱더 촘촘하고 밀착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다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예방적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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