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前대표, “목포중앙시장 화재 피해복구 및 지원에 최선 다할 것”
박지원 前대표, “목포중앙시장 화재 피해복구 및 지원에 최선 다할 것”
  • 강정오
  • 승인 2019.01.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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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표(민주평화당, 전남 목포)7일 불의의 화재로 삶의 터전의 잃은 중앙시장 상인들을 찾아 위로하고 피해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대표는 화재로 13개 상가가 전소된 목포중앙시장 먹자골목을 방문해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상인들과 긴급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피해상인들은 첫째, 신속한 화재감식, 둘째, 보험가입자에 대한 신속한 보험금 지급, 셋째, 주차장에 임시상가를 조성해 즉시 영업을 개시할 수 있게 해줄 것, 넷째, 상가 철거 및 복구에 대한 지자체 및 중앙정부의 지원, 다섯째, 저리융자 알선으로 영업손실과 복구비용 충당 등을 건의했고, 대표는 최대한의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대표는 화재가 난 곳은 영세식당들이 밀집한 먹거리 상가라 보험에 가입한 곳이 3곳에 불과해 피해복구가 막막한 상황이라면서 특히 목포시와 협력해 주차장에 컨테이너 임시가게를 조성함으로써 하루속히 영업을 재개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표는 또 여수 전통시장이나 진도 개인시장 화재 때 시민들의 의연금 모금이 복구에 큰 도움이 됐기 때문에 목포상공회의소 등이 나서서 시민모금운동을 벌일 것을 제안한다면서, “모금운동에 목포시민은 물론 기업인종교계언론계 등에서도 적극 호응해 서로 돕고 사랑하는 목포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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