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남고등학교, H대 로스쿨 선배 초청 특강으로 재학생들 학습의 방법 찾아
여남고등학교, H대 로스쿨 선배 초청 특강으로 재학생들 학습의 방법 찾아
  • 강천웅
  • 승인 2021.01.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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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남고등학교(교장 황옥운)에서는 2021113일 저녁 시간을 이용해 꿈을 키우는 교실에서 1,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배초청 진로 멘토링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강사로는 여남고 27회 졸업생으로 한양대 로스쿨에 입학하는 김선호 선배를 초청하였다.

이번 행사는 방학 중 처음으로 실시하는 방과후 활동 중 시간을 확보하여 진행하였으며, 로스쿨에서는 무엇을 하는가를 소개하는 시작으로 재학생들이 알찬 학교생활을 설계할 수 있도록 주어지는 학습을 위해 공부는 어떻게 할 것인가본인의 경험을 살려 구체적인 설명을 하여 재학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가난한 환경과 사설교육 시설이 전혀 없는 도서지방에서 고등학교 시절 훌륭하신 한00, 00, 0, 00 선생님과의 만남으로 꿈을 키웠고, 골든벨을 울리고 S대에 진학한 친구와의 선의 경쟁 또한 긍정의 효과가 있었다고 회고하였다.

재학생들에게 꾸준히 포기하지 않는 자신만의 독특한 학습법으로 당시 성균대에 진학할 수 있었음을 들려주고 대학에서도 보다 나은 위치에서 삶을 추구하기 위하여 자신의 꿈을 찾아 뚜벅이처럼 한 걸음씩 내딛는 생활을 후배들에게 진솔하게 들려주고, 사랑스런 후배 재학생들에게 목표를 찾고 환경을 탓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생활할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인생은 “B(Birth)D(Death) 사이의 C(Choice)이다”.라는 말로 학습 의욕을 높이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강연으로 귀한 시간을 마무리하였다.

이에 학교장은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교육적 유해환경이 전무한 여남고가 명문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학생들의 교육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특히 21학년도는 전남교육청의 핵심과제 기초학력 책임교육 구현을 위해 방학을 이용한 방과후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신입생들에게도 국어, 수학, 영어 EBS 교재를 지원하는 등 학생과 교사가 서로 변화할 수 있는 자극을 던지고 있다.

아울러 지역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선배 지역 인사들을 초청하여 꿈을 키우고 가꾸는 교실 수업 개선과 사제일촌 한 가족 특별프로그램 실현으로 내일의 나는 오늘 내가 만든다라는 여남고 교육 구호처럼 한 아이도 포기하기 않는 실력 전남의 미래교육 선도학교 될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해 동참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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