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중학교, 전남교육 홍보유공자 심사에서 기관 표창 학교로 선정
구례중학교, 전남교육 홍보유공자 심사에서 기관 표창 학교로 선정
  • 강천웅
  • 승인 2020.12.26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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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 전라남도교육청의 2020학년도 전남교육 홍보유공자 심사에서, 표창자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 홍보에 공이 큰 학생, 교직원, 학부모, 도민, 학교, 기관을 선정하여 표창하는데, 기관 표창 학교로 선정된 것이다.

구례중이 생산한 2020년 교육 홍보 기사는 1224일 현재 총 123건이다. 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전남뿐 아니라 전국 학교에서도 독보적 존재라고 한다. 구례중학교는 기사 화수분 학교이다.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전남교육통에 기사를 올리면, 교육청이 기사를 승인하여 언론사에 송고한다. 언론사는 세상에 알릴 가치 있는 기사를 세상에 보도한다. 그런데 구례중학교 기사 123건은 하나도 빠짐없이 세상에 보도되었다. 기사 내용이 좋음을 증명한다.

기사에는 학교의 교육철학이 담겨있다. 제목을 몇 개만 살펴본다. 코로나야 물러나라 주제로 벽사진경 지신밟기 하다,

급식 알고 먹는 만큼 더 맛있고 건강하고 행복해요,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 사과, 용서할 줄 아는 사람, 행복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구례중 춘추 만들어, 기록의 나라 대한민국에 기록의 학교 구례중학교 등이다.

장이석 교장은, “지리산과 섬진강과 함께, 구례 지역사회와 함께한 교육활동 덕분입니다.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와 함께, 자연의 품 안에서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교육활동을 했으며, 이 활동을 기사로 꾸준히 표현한 것뿐입니다.”라며, “전남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교육 홍보의 독보적 존재임을 자부합니다.”라며 기뻐했다.

한편 학교는, 기사를 모은 책 구례중춘추를 만들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에 배부하였다.

또한, 학교 홈페이지에 기록의 학교코너를 만들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백서파일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공익광고협의회(kobaco)의 공익광고 목록파일을 올려서, 학교뿐 아니라 국민에게 이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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