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이재정,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8억원 확보
국회의원 이재정,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8억원 확보
  • 강정오
  • 승인 2020.12.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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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의원(안양시동안구을)
이재정 의원(안양시동안구을)

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안양시 동안구을)은 조광희국중현 등 지역 도의원과 함께 4건의 사업과 관련하여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18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귀인동 꿈마을어린이공원 정비공사 7억원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 본관 리모델링 6억원 귀인동 노후보도 및 자전거도로 정비 2억원 범계지하차도 보수공사 3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확보되었다.

귀인동 꿈마을어린이집공원은 1993년 평촌신도시 건설 당시 조성된 공원으로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공원 수령이 27년 이상 경과함에 따라 주민 만족도 및 이용률이 저하되었고 시설이 노후되어 있어 안전사고의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번 공원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안전한 놀이시설을 마련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 본관 리모델링 사업은 이재정 의원의 21대 총선 당시 공약사업으로, 1999년 준공되어 시설이 노후화되어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본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여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의 업무 능률을 높이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귀인동 보행자도로 및 자전거도로는 나무뿌리로 인한 보도융기 및 침하 등으로 노면상태가 상당히 훼손되어 보행자의 통행불편과 자전거 이동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었다. 이번 노후보도 및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수대로 범계지하차도는 지하차도 내 노면 포장상태가 불량하며 정밀안전점검에서도 표면 및 단면균열에 대해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가 되었다.

이번 범계지하차도 보수 및 노면 재포장 공사 사업을 통해 지하차도의 구조물을 재정비하고 차량통행 시 교통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정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편의 증진에 기여하도록 지역현안 해결과 예산확보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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