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은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0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20대 국회를 포함하여 5년 연속 수상이다.

박 의원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 폴리뉴스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며 21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제도 개선에 대한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당 소속 국회의원을 평가해 우수의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언론위주의 정량평가에서 벗어나 ‘민생회복’ ‘개혁완성’ ‘미래전환’ 등 국정감사 관련 주요 성과 및 활동 내역을 평가하는 정성적 평가로 기준을 바꿔 소속 의원들의 국정감사 활동 평가를 한층 강화했다.

박찬대 의원은 국회 교육위원회의 간사로서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사학비리, 국외공무출장의 부실 운영, 외국인학교의 교비횡령 등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박 의원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국정감사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현장의 교육종사자 1만 5천여명의 제보를 바탕으로 국정감사 질의를 진행하는 등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국정운영에 반영하고자 노력하였다.

박찬대 의원은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 교육위 간사로 임하며 교육 공정성과 기회균등의 확대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했다”며, “교육현장의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고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정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