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연말연시 온정의 손길 줄이어
함평군, 연말연시 온정의 손길 줄이어
  • 강정오
  • 승인 2020.12.1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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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각 읍면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신광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신광노인복지센터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갖고 직접 담근 350포기의 김장김치를 지역경로당 32개소와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지역여성단체 회원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장영식 신광면번영회장이 절임배추 350포기를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17일에는 월야농협(조합장 정상진)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 100포를 월야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또 월야교회(곽영신 목사)에서 100만 원, 월야면번영회(회장 전종현)에서 50만 원, 정산교회(박상원 목사)와 익명의 기부자가 각각 쌀 50포와 10포를 기부하는 등 지역 각 읍면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백인상 월야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면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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