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 ‘친환경부표 실명제 도입해야’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 ‘친환경부표 실명제 도입해야’
  • 강정오
  • 승인 2020.12.03 1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5)은 지난달 30일 해양수산국 예산안심사에서 친환경부표 지급 사업에 대해 제도적인 보완을 통해 해양쓰레기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남도는 연안어장의 스티로폼인 발포 폴리스티렌(EPS) 부표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해양쓰레기 발생 등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자 친환경부표 보급지원을 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여 이를 개선 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최병용 의원은 전남 연안의 해양쓰레기는 수거도 중요하나 예방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해양쓰레기 발생 방지 차원에서 부표 실명제 등 사후에 회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바다를 보호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최병용 의원은 제11대 후반기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남 농어업발전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 정책 연구와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