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지원청, 학부모 「회복적 생활교육 심화과정」연수 시작
함평교육지원청, 학부모 「회복적 생활교육 심화과정」연수 시작
  • 강천웅
  • 승인 2020.11.1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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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 완)은 학부모 및 지역민 20여명을 대상으로 1117()부터 1216()까지 10일간 회복적 생활교육 심화과정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30시간으로 구성된 이 연수는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한 가정-학교-마을의 회복적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본 과정의 연장선 상의 연수로 실행 연수로 운영될 계획이다.

개강식에서 김 완 교육장은 코로나19로 학교와 교원, 학부모 등 사회 전반적으로 심리적인 치유가 필요한 시기이다. 방역을 유의하면서 회복적 공동체로 회복하고 심리적인 위안을 받을 수 있는 행복한 연수가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하였다.

본 연수는 박인숙(다우리행복연구소 소장)이 기본 과정을 이수한 20여명을 대상으로 매일 3시간씩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해’, ‘공감 대화의 연습’, ‘의사소통 기술의 연습등 실제적이고 실행 중심의 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최00 학부모는 기본 과정 연수에 참여하여 회복적 공동체를 구성하기 위한 실천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더 많은 배움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이 연수에 참여하였고, 이 연수를 수료하면 회복적인 마을과 행복한 학교을 만드는 과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김성희 교육지원과장은 교실에서 한 아이를 대하는 방식은 세상을 바꾸는 평화구축의 일인 것처럼, 마을과 학교에서도 동일하다.” 학부모와 지역민이 회복적 생활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시스템 구축과 실천 모임을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질 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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