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도의원, 섬지역‧취약지역 학생 진로진학 강조
김정희 도의원, 섬지역‧취약지역 학생 진로진학 강조
  • 강정오
  • 승인 2020.11.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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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5)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5)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5)은 지난 12일 전남도교육청 산하 지역교육지원청(목포, 해남, 영암, 진도, 신안)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섬지역 및 취약지역의 진로진학 정책과 다양한 교육현장의 섬세한 행정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섬지역이나 취약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 관련하여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 때부터 상급학교 진학에 대해 진로진학 상담과 프로그램이 절실하다섬지역의 교육행정은 일반행정 보다 1.5~2배 더 세심하게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섬지역 및 취약지역의 차상위계층이나 결손가정을 위해 -품지원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아이들의 성장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아울러, 김정희 의원은 일반계 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학생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는 프로그램도 필요다며 특수학생들이 일반학생들과 서로 가까워지고 서로 보호해야 하는 특수교육 친밀도 제고 프로그램개발을 요청했다.

한편, 이 외에도 가상스포츠교실 구축사업 목적 외의 불필요한 하드웨어 구입, 온라인 교과수업 선도학교사업의 행정편의주의로 사향 낮은 타 지역 업체 제품 구입, 신안지역 교사 연령대별 쏠림현상, 성비위 및 음주운전에 대한 솜방망이 처분 등을 지적하면서 현장교육의 세심한 행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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