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교중학교(교장 김영배)는 2020. 11. 11.(수)에 남성 4인조 성악 “팬텀 프렌즈”팀을 초청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을맞이 힐~링 감성공연’을 개최하였다.

학생, 학부모님, 지역민과 함께 진행된 공연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습욕구 및 흥미를 반영하여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국, 내외 가곡, 영화음악, 가요 등 학생, 교사, 지역민 참여 힐링을 위한 다양한 곡들을 공연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1학년 박건아 학생은 “나의 꿈에 대해 물어보고 거기에 맞는 음악도 들려주셔서 너무 좋았다.” 2학년 김주헌 학생은 “신나게 춤도 추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김진화(미술과) 교사는 “소외된 지역이지만, 초청 공연 시리즈로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감성을 키우고 순화된 감성이 좋은 인성으로 연결되어 더불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나아가 코로나로 지친 학부모, 선생님, 지역민들까지 좋은 공연을 즐기며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석교중학교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직접 나가 체험하거나 공연관람을 갈 수 없는 상황이지만 방역수칙에 준수하여 학교로 초청해 10월 21일(화) 색소폰 앙상블과 비보이 댄스팀의 공연을 진행 했으며, 10월 22일(수) 진도 운림산방에서 진행되었던 전국수묵비엔날레 전시 체험, 10월 28.(수) 내 고장 전통국악 진도다시래기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학생들의 심미적감성역량강화와 인성교육을 위하여 추진하였다.

석교중학교 김영배 교장은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소외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민등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예술의 중심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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