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최명수 의원, ‘코로나 농업대책’ 지적
전라남도의회 최명수 의원, ‘코로나 농업대책’ 지적
  • 강정오
  • 승인 2020.11.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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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수 의원, 행정사무감사
최명수 의원, 행정사무감사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4348회 제2차 정례회 2020년 농수산위원회 소관 농축산식품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로 인한 전반기 농업대책에 대해 점검하고 지속적 관리를 당부했다.

최명수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가축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휴장 , 화훼 및 친환경농산물 소비 위축으로 생산농가 모두 어려운 실정이다앞으로 장기적인 코로나에 대비하여 농업에 대한 정책적인 대안을 추가로 발굴하여 농가 소득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또한, “하우스 양액재배 시설 노후화로 인해 소모성 자재 교체가 필요하고 과수농가에 해충포획기, 방상팬 등 관련 사업 지원의 자부담을 줄여 농가경영 해소에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농축산식품국 김경호 국장은 가축시장 긴급지원, 화훼농가 융자 및 종자재 지원,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 지원 등 여러 가지 대안 정책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앞으로 남도장터 온라인 판매를 더욱 확대하고 외국인 근로자 입국도 검토하여 부족한 농촌인력 해소에도 노력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최 의원은 제11대 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제정 촉구를 건의 하는 등 전남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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