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일 도의원, 줄어든 교육재정...지자체와 적극 협치 강조
이광일 도의원, 줄어든 교육재정...지자체와 적극 협치 강조
  • 강정오
  • 승인 2020.11.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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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의원 (더불어민주당 여수1)
이광일 의원 (더불어민주당 여수1)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은 지난 4일 전라남도교육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2021년도 줄어든 교육재정과 관련해 도교육청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치를 강조했다.

이 의원은 2021년도 보통교부금이 전년 본예산 대비 2300억 원이 줄어드는 것에 대해 교육에 차질이 생길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면서, “도교육청이 적극 나서서 우리 학생들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 “코로나19를 비롯해 원격수업, 미래교육, 통합학교 등 새로운 지출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재정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교육의 질이 낮아지지 않도록 효율적인 재정운용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자체 재정상황 또한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교육재정을 확보해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치를 당부했다.

이광일 의원은 이외에도 교육정책 지방이양에 따른 교육자치 정착 대비, 통합학교 추진, 학교지원센터 발전 방안,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방안,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성화 방안, 마음키움통합지원센터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전남교육의 현안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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