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부주초등학교(교장 박갑기)는 정성껏 길러 온 국화가 꽃망울을 터뜨리는 계절을 맞아 오는 11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부주교육축제 주간을 운영한다.
‘부주교육축제’는 교육 가족과 함께 교육활동을 돌아보고 축하하는 행사로 부주 꽃길 전시회(10~12일), 문화 예술 행사, 과학의 날 행사, 바자회(이하 9일~13일)로 운영된다.
봄부터 직접 기른 15종의 국화 300여 분을 학교 곳곳에 배치하여 국화 꽃길을 조성하였으며, 가을과 행복, 웃음 등을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가 찍은 사진이 교육 가족을 반길 예정이다.
박갑기 교장은 “국화 향 가득한 부주교육축제는 우리 학교만의 특색있는 축제이다. 일주일간 운영되는 문화 예술, 과학, 나눔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심미적 역량과 고운 인성을 기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또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교를 방문한 이들이 국화 향기를 맡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축제 취지를 밝혔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생활 속 거리두기)의 방역수칙에 따라 학부모나 외부인은 발열 체크 후 학교에 입장할 수 있으며, 실내 출입은 제한된다. 학급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행사 또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운영될 예정이다.
목포부주초등학교는 ‘다움, 키움, 다름의 교육으로 창의적인 인재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전개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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