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글로벌 마케팅으로 한류팬에 성큼 다가가
목포시, 글로벌 마케팅으로 한류팬에 성큼 다가가
  • 최영천
  • 승인 2020.11.0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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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는 목포시가 전세계로 홍보되며 해외 관광객 유치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목포는 최근 한국관광공사의 Feel the Rhythm of Korea 목포편으로 전세계적 주목을 받은데 이어, 잠재적 방한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관으로 추진되는 ‘2020 한국문화축제에도 홍보된다.

이번 행사는 목포를 비롯한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 도시의 지역별 특징을 k-컬처와 연계한 콘텐츠를 제작해 한류팬의 관심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목포는 112일부터 117일까지 ‘K-레트로 시티, 한국 근대문화유산과 K-트롯을 주제로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문빈과 산하, 가수 황치열의 진행으로 소개된다.

목포의 음식, 관광지, 이색체험, 한류콘텐츠 등과 체험 프로그램 가드림’, 맛의 도시 목포의 먹거리를 소개하는 ‘k-푸드 in 목포가 유튜브 채널한국문화축제‘SBS Entertainment’를 통해 6일간 매일 오후 6시에 전 세계에 공개된다.

118일 오후 11시에는 골든차일드, 나태주, 남진, 박현빈, 조정민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목포의 낭만을 알리는 트로트 공연을 진행한다. 유튜브 채널한국문화축제’,‘SBS케이팝’,‘코리아넷에서 생중계되고 119일 오전 05분부터는 지상파 채널 SBS을 통해 방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진정 후 국내 홍보는 물론 4대관광도시에 걸맞는 도시가 되고자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케이팝에 집중된 잠재적인 한류관광객들의 관심을 한국문화로 확산시켜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에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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