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덕례초등학교(교장 전문주)는 10월 30일(금) “행복한 아침을 열자 ! 친구들아 아침밥 먹고 학교오자 !”라는 주제로 2020. School in 식생활교육 전개의 일환인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교어린이회,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주체로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안전거리 지키기와 방역준수사항을 잘 이행하고, 식품알레르기 사전 조사를 통해 해당 학생들은 별도로 김밥을 준비하여 식품 안전사고에 예방했다.

병설유치원생, 초등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다 함께 참여하여 공동체 의식 함양과 더불어 쌀로 만든 음식(김밥) 나눔으로 감사와 봉사를 함께 실천하는 바른 인성의 장(場)이 되었다.

아침밥은 뇌에 필요한 포도당을 공급하여 수업집중력을 높여주고, 위 운동을 시작하게 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또한 신체활동 능력을 높여주고, 규칙적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며, 꾸준한 실천을 통해 학생들이 자주적 식생활 관리 능력향상으로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참여한 6학년 김동완은 “아침밥 먹기를 실천하는 것 만으로도 공부도 잘 할 수 있고, 비만 예방, 체중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발표하면서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또한 학부모 김은하는“ 우리 아이가 아침밥을 먹으면 두뇌활동이 활발해져 수업에 집중할 수 있다고 하니, 아침밥을 먹을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실천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이번 아침밥 먹기 캠페인 통해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고,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바른 식생활 실천 분위기가 조성되며, 우리 쌀의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계승·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강천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