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원장 김경미)은 발명영재 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10월 31일 『창의력UP 문제해결력UP 나도 창의력 챔피언!』 라는 주제로 ‘2020. 창의력 올림픽’을 개최하였다.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의 발명 영재 프로그램은 연간 초등 80시간, 중등 82시간운영을 통해 발명과 과학·수학·SW·AI 융합교육, 메이커교육, 특허출원교육 등을 통해 발명 역량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17명 및 중등 19명 총 3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2020. 창의력 올림픽’은 발명영재 학생 대상 발명활동을 통한 창의성과 과학탐구력을 배양하고 창의력 및 문제해결력 증진 활동을 통해 과학적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한 행사로, 목공용품 디자인 후 제작하기, 즉석과제 및 표현과제 해결하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목을 재료로 다양한 목공 기구를 사용하여 ‘나만의 목공용품 디자인 및 제작’(목공), 3개의 연관성 없는 그림을 보고 스토리보드 만들고 표현하기(표현과제 해결하기), 주어진 재료를 이용하여 미션 수행하기(즉석과제 해결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줄 수 있었다.

오늘 행사에 참가한 초등발명영재 조○○(노안남초 5년) 학생은 “팀원과 함께 표현과제와 즉석과제를 해결하면서 창의력이 많이 좋아진 것 같고 내가 아이디어를 내고 디자인한 제품을 직접 공구를 사용해서 만들어보니 발명가가 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경미 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길러 주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우리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발명영재 학생들에게 메이커, STEAM, 과학 발명 등 다양한 발명교육을 통해 최고의 발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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