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체육활동 프로그램인 ‘도전! 히어로 챌린지(키즈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스포츠와 레크레이션을 통해 코로나블루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맞춰 아이들의 체온 관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코로나 상황으로 외출하기가 어려워 집에서 답답해 했는데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다니고 마음껏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아동들에게 아동안전용품을 지원하고 드림가족 사랑의 행복사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아동들의 안전한 생활과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전남목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