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문화회관, 5년 연속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공모 선정
곡성교육문화회관, 5년 연속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공모 선정
  • 최영천
  • 승인 2020.10.1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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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문화회관(관장 박정희)5년 연속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7월부터 11월까지 다문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은 곡성교육문화회관 주관으로 곡성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곡성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운영 한다.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책 읽어주는 아빠, 책 권하는 엄마프로그램은 다문화 여성들이 책을 통해 자녀들과 소통하고 유대감을 키우는 방법을 배워 가정에서 직접 아이들에게 적용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즐거운 책 읽기! 책놀이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고 지속적인 독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북아트,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한다.

2016년부터 다문화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된 곡성교육문화회관은 곡성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인접해 있어 프로그램 홍보, 참여, 도서관 자원 활용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회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독서 능력이 향상되고 다문화 여성들이 책을 통해 자녀들과 친밀감을 키우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우리 회관은 지속적으로 다문화 가정과 이주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과 이주여성의 사회 참여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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