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초등학교(교장 정상철)는 지난 9월 28일부터 존중, 배려, 협동, 나눔의 가치를 함양하여 긍정적인 통합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장애이해 및 인권교육 주간을 실시하였다.
장애이해 및 인권교육 주간의 첫 시작으로 9월 28일 교내 영상회의를 통해 교직원 대상 장애학생 인권보호 연수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10월 5일부터는 각 가정에 성황 인권 신문을 발행하여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
그 다음날은 인권캠페인을 실시하여 교내 사제동행 인권동아리「도.토.리」에서 편견지우개 등의 인권 홍보물을 나누어 주었다.
마지막으로 10월 8일에 중마 장애인 복지관과 연계하여 함께하는 인권축제를 진행하였다.
인권 축제는 먼저 장애 인권 교육을 실시한 후 시각장애 체험 부스, 지체장애 체험 부스, 인권 벽화와 인권 뱃지 만들기 부스로 진행되었다. 활동의 결과물은 인권 전시장을 만들어 게시하고 후속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5학년 1반 정하람 학생은“오늘 체험을 통해 장애를 가진 친구의 어려움을 알게 되었다.
배려와 도움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 2학년 1반 김재원 학생은“직접 체험을 해보니 장애를 가진 친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라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장애이해 및 인권교육 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장애를 가진 친구를 존중해주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이에 성황초 통합교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하여 다름을 존중하고 성황의 전교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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