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완)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하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함평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정을 전달하며,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특히, 아동양육시설인 함평삼애원, 함평시온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아동양육시설 관계자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설 등을 요청하였고, 김완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밝게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를 실천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노인요양시설, 모자보호시설 등 6개 기관을 방문하여 위문 물품을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김완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전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이 더 절실한 때라며, “작은 나눔의 실천이지만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다가서서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천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