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진)은 해남 관내 5년 미만의 저경력 유치원교사 8명을 대상으로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유치원 현장맞춤형 연수』를 4일(금) 해남교육지원청 연수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총 5회 과정 중 3회차 실시하는 연수로 ‘기록화를 통한 과정중심평가’ 를 주제로 수석교사와 함께 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직접 기록하고 평가해 보는 시간이었다.

연수에 참가한 김○○교사(해남황산초병설유)는 “초임 교사로서 모든 게 낯설고 힘든데 현장맞춤형 직무연수는 여러 선생님들이 교실에서의 경험을 나누며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유아의 놀이를 단순히 ‘보는 것’ 이 아닌 ‘들여다 봄’으로써 놀이 속 의미를 발견하고 배움으로 이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진 원장은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의 열정을 보면서 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 및 현장의 교사들이 더욱 더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연수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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