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무안지회,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100만원 기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무안지회,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100만원 기부
  • 문경희
  • 승인 2020.08.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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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4일 무안군청 군수실에서 김산 군수, 조복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무안지회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기부식을 가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무안지회는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향상과 신뢰받는 부동산거래시장 조성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지난 1월 무안읍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하였고 이번에도 성금을 기부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복진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형편에 따라 성심 성의껏 성금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의 올바른 거래질서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 부동산 중개업소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군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면서,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기부금 100만원은 남악공인중개사모임 회원 90여명이 모은 성금으로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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