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서호면노인회, 코로나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쌀 60포 기탁
영암군 서호면노인회, 코로나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쌀 60포 기탁
  • 강정오
  • 승인 2020.08.25 2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암군 서호면노인회(회장 전종배)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에 훈훈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호면노인회는 지난 819일 회원들이 지역 코로나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서호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와 노인요양시설 사랑의집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kg 60(180만원 상당)를 서호면에 기탁하였다.

전종배 서호면 노인회장은 긴 장마와 코로나 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서장옥 서호면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서호면 노인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쌀은 서호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5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