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 호)은 지난 20일(목)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영광교육참여위원회 분과별 소위원회 위원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9월 10일(목)로 예정된 영광교육참여위원회 전체 위원 연수 프로그램 중 소위원회별 모임이 예정되어 사전에 소위원회 위원장들이 분과별 연수 주제를 협의하고 하반기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33℃가 넘는 무더위 가운데서도 최근 코로나19로 위축된 참여위원회를 활성화시키고자 열띤 논의 끝에 소위회별로 주제를 정했다. ▲ 학생 교육활동의 교육공동체 참여 활성화 방안 ▲ 학교 교육환경 개선 방안 ▲ 마을교육 콘텐츠 제작 활성화 지원 방안 ▲ 초·중등 통합학교 운영 실태 조사 등 4개 주체를 분과별로 소통하면서 주제 내용을 작성하고 논의하여 전체 위원 연수 시 발표할 예정이다.

오미화 위원장은 “올해는 진지하게 영광교육 장기 플랜을 설정하고 공청회 등을 통해 교육자치의 올바른 방향 설정을 계획했지만 코로나19로 위원회 활동이 위축되어, 하반기에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다양한 교육정책 제안을 통해 영광교육참여위원회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허 호 교육장은“코로나19 이후 많은 교육의 역할 변화가 교육현장에 다가오고 있으며 이를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 교육참여위원들과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고민해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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