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탄면(면장 최인배)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관내 통합사례관리대상 13세대에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은 물품을 전달하기 전 사례관리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생활실태를 파악하였으며 죽과 반찬,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키트와 선풍기, 여름이불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안부를 물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사례관리대상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우울한 마음으로 힘들었는데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인배 몽탄면장은 “이번에 전달된 물품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몽탄면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나눔을 실천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문경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