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동초등학교, 기초학력은 학교가 책임진다
해남동초등학교, 기초학력은 학교가 책임진다
  • 최영천
  • 승인 2020.08.1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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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는 여름방학 기간인 810일부터 14일까지 3~6학년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력반을 운영했다.

맞춤형 학력반은 3~6학년 중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로 선정했으며, 3R’s 향상반, 기초학력 향상반 2개의 학급을 개설해 지도가 이뤄졌다. 3R's 향상반에서는 기초 문해력과 수해력 향상을 목표로 읽기, 쓰기, 셈하기 관련 수업이 진행됐으며, 기초학력 향상반에서는 수학, 영어 두 과목의 기반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수업이 진행됐다.

본교 조제우 선생님은 학기 중 학습결손이 발생한 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그 공백을 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에 방학 중 맞춤형 학습반은 학생들에게 황금알을 나는 거위가 되어 주었습니다.”라고 전했다.

기초학력 보장은 공교육에서 책임져야 할 중요한 부분으로서, 본교는 온라인 학습 진단검사, 맞춤형 학력반 등과 같은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학기와 방학을 가리지 않고 운영한 맞춤형 학력반은 올해 더욱 내실을 다져 학습결손 방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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