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동초등학교, 20대와 10대의 인성적 만남
해남동초등학교, 20대와 10대의 인성적 만남
  • 최영천
  • 승인 2020.08.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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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는 지난 83일부터 87일까지 인성 키움 캠프를 진행했다.

순천대학교 교육봉사 동아리 도담과 함께한 이번 캠프는 멘토 역할을 맡은 동아리원 10명이 3~4학년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배움의 주제는 긍정적 자아’, ‘차별’, ‘평등’, ‘가치등으로, 사회적 관계를 맺기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의 발달시기를 고려해 정해졌다.

또한 단순히 형식적인 활동이 아닌 체험기반의 활동으로 구성해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배움이 일어나게 했다.

캠프에 참여한 주연호(4학년) 학생은 주변 모든 사람들은 소중하고 존중 받아야 하는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어요, 또한 모든 사람을 차별 없이 평등하게 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행동인지 배울 수 있었어요.”라고 전했다.

해남동초등학교는 방학 때뿐만 아니라 매 학기마다 인성교육실천주간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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