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옥현 도의원, 문화ㆍ역사적 시각의 경관업무 추진 강조
조옥현 도의원, 문화ㆍ역사적 시각의 경관업무 추진 강조
  • 강정오
  • 승인 2020.06.03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옥현 의원
조옥현 의원

전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지난 2일 전라남도 경관자문위원회에 참석해 전남의 정체성이 강조되는 도시ㆍ농어촌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존ㆍ활용하기 위해서는 문화와 역사적 시각에서 경관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피력했다.

조옥현 의원은 경관을 조성하는데 문화ㆍ관광ㆍ역사적 요소를 반영한 지리적 환경과 인문학적 접근이 필요하다, “세계적인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써의 도약을 위한 인식 전환 또한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한번 훼손된 경관은 복구하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많은 사회적 비용이 소모되는 만큼 신중한 조성이 필요함을 인식해야 한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전남만의 매력, 독특한 풍경 등을 담아내는 것이 높은 가치로 평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햇다.

이어 전남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존해 후세에 물려주기 위한 목적과 역사ㆍ문화ㆍ환경ㆍ관광 등 다각도의 효과성을 고려할 때 개발사업 위주의 시각보다는 인근 자연환경과의 조화와 특성을 살린 하나의 문화를 창조한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옥현 의원은 전남 경관계획의 목적은 정감 있고 문화가 깃든 남도경관을 실현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을 제시함에 있다, “경관 계획ㆍ조성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