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혜정)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6일(수), 20일(수) 2회에 걸쳐 30가정 110명과 함께 가족사랑의날 “패밀리 땡스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사랑의 날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가족간 화합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위해 드라이브스루로 ‘패밀리 땡스 키트’를 전달하여 집안에서 가족이 함께 카네이션 화분, 감사엽서, 카네이션 가족 케이크 만들기를 하면서 가족 간 감사함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 참여한 아버지는 “오랜만에 자녀와 함께 얘기 나누며 같이 만들기를 해서 좋았으며, 평소 맞벌이라 평일 프로그램 참여 어려웠는데 온라인으로 집에서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 했으며, 다른 참여자는“매년 어버이날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사서 드렸는데.
이번에는 가족사랑의 날 참여로 아이와 함께 화분을 만드니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선물이 되어 좋았다.”라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조혜정 센터장은 “가족사랑의 날 참여로 평소 전하지 못한 고마운 마음을 서로에게 전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가족 간의 유대감 및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 할 수 있도록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저녁시간대를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목포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가족복 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가족 내의 문제를 예 방하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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