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초등학교(교장 백형률) 교직원들은 지난 5월 4일 사랑가득 정성가득 어린이날 축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두 달째 등교를 하지 못하고 함께 학교생활을 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2020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사랑과 정성으로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5월의 산타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학생들에게 줄 과자류 구입하기, “어린이날 축하해” 문구를 예쁘게 꾸며서 출력하여 오리고 봉투에 붙이기, 존중과 협력으로 미래의 꿈을 향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계산초등학교 행복공책을 디자인하여 출력해서 정리하고 제본하기, 유치원 4명 포함 전교생 65명의 모든 아이들에게 개인별 편지를 쓰고 오리기, 개인별 이름라벨을 출력하여 봉투에 붙이기, 봉투에 행복공책, 편지, 과자류를 넣어 유치원부터 학년별로 바구니에 정리하여 담았다.

긴급돌봄 참여로 학교에 오는 학생들은 5월 4일 등교할 때 전해주고 집에서 온라인 수업으로 학교에 오지 않는 학생들도 5월 4일에 잠깐 학교에 와서 선물 받아가도록 하였다.

코로나19에도 계산초등학교 학생들을 잘 지키고 보살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과 계산초등학교 교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다하여 학생들의 어린이날을 축하하였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모두가 함께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 바라며, 존중과 협력으로 미래의 꿈을 향해 함께 성장하는 계산초등학교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최고의 어린이날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특별한 5월의 산타행사이다.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이렇게 정성을 담아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낼 학교에 가면 아이들이 넘 좋아하겠어요.], [선생님들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을 받아 너무 기분이 좋고 감사합니다], [ 교감선생님 정말 감동입니다. 맛난 간식도 좋고 아이들 한 명 한 명 생각하고 써주신 편지와 행복공책 더더 감동이며 우리 계산아이들은 복받은 아이들입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천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