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초등학교(교장 박명자)는 4일, 제 98회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을 방문하여 어린이 날 선물 증정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존중 받는 우리, 함께 자라는 우리』라는 주제 아래 담임교사와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신의도 일대를 돌며 가정방문 및 선물증정 행사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담임 선생님을 만나 화상강의의 어려움이나 생활에 대해 상담활동을 할 수 있었고, 선생님들은 학습에 필요한 선물 증정을 통해 가정에서 수업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할 수 있었다.
이러한 어린이 날 행사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어린이 날을 축하해 줄 수 있었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6학년 전평강 학생은 “온라인수업중임에도 직접 방문하시어 어려움도 들어주시고 선물까지 전달해주신 선생님들의 사랑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어요. 앞으로 더 씩씩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추진해 준 교장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신의초등학교 박명자 교장은 ″가정에서 혼자 학습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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