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후보, 방과 후 교사, 학원강사 등 특수형태근로자에게도 코로나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해야
박지원 후보, 방과 후 교사, 학원강사 등 특수형태근로자에게도 코로나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해야
  • 서명필
  • 승인 2020.04.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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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직후 ‘코로나 수당 국민1인당 100만원 지급’ 신속하게 관철시킬 것

박지원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기호 3번, 민생당)는 12일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방과 후 교사와 학원강사, 대리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자에게도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지원 후보는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이 2월부터 중단되고 개학 대신 온라인 등교를 하게 되면서 방과 후 교사들은 최소 5~6개월을 수입 없이 버터야 하고, 시간제 학원강사들도 상당수가 해고 통보를 받아 생계가 막막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비정규직 특수형태근로자들은 실급급여도 못 받고 있는데다 정부의 생계지원대상에서도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특정 기관이나 회사에 소속되지 않아 고용보험 등 증빙이 불가능한 특수형태근로자들에게도 정부와 지자체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어 “4.15 총선이 끝나는 대로 국회에서 코로나 수당(긴급재난기본소득) 국민 1인당 100만원 지급을 최대한 신속하게 관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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