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암태“에로스 서각박물관” 개관
신안군, 암태“에로스 서각박물관” 개관
  • 박동철 기자
  • 승인 2018.11.1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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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박우량 군수)1113일 에로스 서각박물관에서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에로스 서각박물관
에로스 서각박물관

이 날 개관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김용배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암태 에로스 서각박물관이 그 동안 임시운영을 마치고 드디어 개관되어 서각 예술작품 전시와 독특하고 생동감 있는 문예공간으로서 지역주민 및 신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각이란 글씨나 그림을 나무나 기타재료에 새겨 넣은 것으로 서채, 도법, 채법 등 우리 고유의 전통미와 현대 조각법의 독특한 작품의 세계를 보여주며 에로스와 결합한 예술의 세계를 선보인다.

에로스 서각박물관은 20131월부터 201411월까지 총 사업비 18억원을 하여 대지면적 9,241, 건축면적 1,840규모로 건립 되었으며, 서각존, 랑존, 작가존, 이색성체험방 등의 테마별로 목공예가 500여점이 전시되어 있고, 별관에 드래곤갤러리가 조성되어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앞으로 다양한 예술작품과 독특한 볼거리를 조성하여 고품격 문예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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