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완)은 3차 개학 연기에 따른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학습지원을 보다 강화한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온라인 학습자료 제공 및 안내에 초점을 뒀다면 다음주 부터 적극적인 소통중심의 관리형 학습지원체제로 변경하여 교육지원청 소관 센터 선생님들이 직접 학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공되는 학습지원 서비스로는 ▲함평외국어체험센터 원어민선생님과 함께하는 1:1 전화영어 수업 ▲함평영재교육원 교구 무료대여 서비스 ▲ 학습클리닉센터 학습심리상담사의 푸드아트와 미술치료 ▲ Wee센터 상담선생님들의 1:1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학습서비스 신청 방법은 함평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교구대여서비스는 학부모가 직접 영재교육원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학습상담과 심리상담은 현재 돌봄에 참가한 학생 중 희망자에 한해 이루어진다.
신임 김완 교육장은 “휴업기간 중에도 학습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의 양질의 교육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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