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원산동에서는 평일과 주말 빠짐없이 코로나19 철벽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그동안 통장들을 중심으로 동 관내 아파트, PC방, 노래방, 교회(31), 어린이집(10), 신중앙시장, 경로당(11), 지역아동센터(5) 등 다중 이용시설 방역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우리 마을은 스스로 지킨다는 마음으로 동네 구석구석을 13일간 방역하고 있는 통장들의 노고에 원산동새마을협의회가 지원군으로 나섰으며, 지난 11일에는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산동 일제방역을 실시하였다.

이날 원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미순)에서는 방역활동 참여자들을 위해 30만원 상당 간식을 후원했다.

한편, 원산동 사랑나눔 공동체(위원장 김수남)에서는 김 15박스, 라면 15박스을 관내 주민 15명에게 후원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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