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청정지역 만들어나가는 영암군
코로나19 청정지역 만들어나가는 영암군
  • 강정오
  • 승인 2020.03.12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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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우려가 현실화 되는 가운데 군청 현관과 종합민원실 입구에 대인소독기를 설치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총력 대응에 나섰다.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영암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군민과 민원인의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대인소독기 2대를 군청에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대인소독기는 UV-C 살균선을 통해 방문객과 직원에게 어떤 피해도 없이 의복이나 신발 등에 묻어 옮길 수 있는 전염성 질병 예방에 효과적인 친환경 살균 공법으로 장시간 사용해도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 19 대응 위기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군청을 방문하는 분들의 불편이 있겠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심하고 이용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로 이용객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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