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완)이 10일 3층 대회의실에서 함평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학교장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휴업 추가 연장에 따른 각 급 학교 대응 안내와 함께 내실 있는 학습지원방안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 방콕독서 3주 1권 책읽기 △ 온라인학습 지원 상황 파악 △ 온라인 학습이 여의치 않은 학생들에 대한 학습지 개별 우편 발송 방안 △ 휴업기간 중 일별 학습 지도 △ 구글클래스룸 활용에 대한 교원 긴급 연수 △ 학생 생활교육 대책 수립 △ 교원 복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관내 학생, 학부모 대상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안내 및 개학 직후 정서 안정화를 위한 학급별 상담 진행을 위한 불안증세 호소 학생현황 파악 및 조치에도 능동적 대비를 안내했다.
또한,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함평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학습사이트 바로 연결 서비스를 지원하고,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인력지원으로 방역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학부모와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임 김완 교육장은 “개학은 미루어졌지만 선생님들은 아이들과 늘 함께 하고 있다.”며 “교육지원청의 지혜와 역량을 총집결해 학습지원 방안 및 관리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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