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무안지부,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부
한돈협회 무안지부,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부
  • 김남준
  • 승인 2020.03.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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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1천만원, 휴대용 소독기 10대 전달

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10()대한한돈협회 무안지부(지부장 박문재)에서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성금 1천만원과 휴대용 소독기 10대를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주고 있다.

대한한돈협회는 평소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한돈산업 이미지 개선에 깊은 관심을 갖고 매년 2회 이상 기부를 해왔으며 올해도 꾸준한 나눔 행사를 통해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문재 지부장은 이번 성금과 구호물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가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것으로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군은 기부 받은 후원금을 코로나19에 취약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며 휴대용 소독기는 9개 읍면 및 남악출장소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 산 군수는 여러 사회단체에서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덕분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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