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연동방앗간,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백미 전달
목포시 연동방앗간,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백미 전달
  • 문경희
  • 승인 2020.03.04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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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연동에 소재한 연동방앗간(대표 박경림)에서는 지난 3일 지역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38세대에 백미 10kg 38포(싯가 1,140천원)를 전달하였다.

박경림 대표는 61세 본인 환갑을 맞이하여 자녀들이 생일상을 차려준다는 것을 마다하고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백미를 기탁했다. 또, 대구에도 떡과 밥(시가 30만원)을 지어 보냈다.

박경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생일상보다 더 보람된 일을 했다고 생각하며,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가 다같이 힘을 합쳐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는 기회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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