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초등학교(교장 정귀남)는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 소양을 기르고 나아가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기 위한 방학 중 세계시민 캠프 운영하였다.

2020년 1월28일부터 1월 31일까지 운영된 세계시민 캠프는 초등학교 2-3학년까지 5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캠프동안 학생들은 평화, 인권, 환경, 문화의 다양성, 지속가능 발전교육 등 지구촌의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하여 인식하고 이에 대한 세계시민으로 자세와 역할을 다양한 활동 중심으로 공부하였다.

특히 학생들은 에너지 절약과 자원 재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지구 온난화와 각종 오염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서 EM 친환경 세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서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보존하는 지속가능 발전 교육을 체험을 통해서 생활 속에서 실천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다른 나라의 문화를 공부하고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는 다문화 교육의 일환으로 세계의 국기를 이용한 팔찌 만들기, 세계 지도 속 여라 나라의 상징과 음식 문화 체험에도 즐겁게 참여하였다.

또한 인권의 의미를 알아보고 아동의 인권의 실태 공부 한 후, 부탁의 메시지 쓰기 활동을 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 인권, 환경, 문화의 다양성 등에 대한 주제를 알게 되어서 즐거웠지만 특히 다양한 체험활동이 즐거웠고 이 기회를 통해 환경오염과 지구 온난화에 대하서 더 자세히 알게 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겠다.”라고 말하였다.

겨울 방학 중 세계시민 캠프는 학기 중에 실시하는 글로벌 데이의 확장이라고 볼 수 있지만 한 가지 주제에 대하여 더욱 심층적으로 알아보고 활동해 봄으로써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살아가는 소양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

강천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