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중장기 전략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함평군 중장기 전략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 강정오
  • 승인 2019.12.17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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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고 갈 신()성장동력 발굴에 발 벗고 나섰다.

함평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나윤수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중장기 전략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356,211억 원 규모의 전략사업을 발굴했다.

분야별로는 문화관광분야가 17건으로 가장 많았고 축산업(7), 지역경제(5), 복지교육(5), 정주환경(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주요사업으로는 함평읍 전통시장권 활성화사업 빛그린 스마트업파크 조성사업 농어촌 체류형 복합농원 조성사업 친환경생태도시 함평 어반빌리지 조성사업 학교면 생태예술의 거리 조성사업 전남 축산창업교육센터 건립 등이 제시됐다.

군은 올 연말까지 이번에 제시된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해 우수부서 및 공무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실현 가능성이 높은 우수 사업들을 중심으로 사업용역을 추진, 지역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사업들을 하루빨리 구체화해 내년 초부터는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에 사업반영과 예산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며, “더불어 이번에 발굴된 사업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결합될 수 있도록 사업별 추진상황 보고회도 수시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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