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최근 함평천지 한우프라자 세미나실에서 제39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함평지역 예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새마을문고 함평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 시상식에는 수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부 18명, 단체부 6팀, 지도교사 6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최고 훈격인 최우수상에는 함평초등학교(초등부문), 함평여자중학교(중등부문), 함평학다리고(고등부문) 학생들이 이름을 올렸다.
기남춘 새마을문고 함평군지부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OECD 평균 독서량에 한참 못 미치는 중․하위권에 속해있다”며, “독서경진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독서문화 확산 및 생활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된 작품들은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중앙대회에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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