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학생들 책 91권 출간 ‘화제’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학생들 책 91권 출간 ‘화제’
  • 박동철 기자
  • 승인 2018.10.2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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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2018년 제4회 시베리아 횡단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이하 ‘열차학교’)에 참가한 학생 120명이 총 91권의 선집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저자 선집’ 공식 출간 사례로 기록될 예정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책들은 전남교육청이 지난 2월부터 10개월 간 운영해온 열차학교에서 진행한 ‘I-Brand 책쓰기 프로젝트’의 결실로서, 120명의 고등학생들이 직접 쓴 원고를 책으로 펴낸 것이다.

도교육청 열차학교 관계자는, “공식 출간 규모와 내용 면에서 학생 저자들의 출간 선례를 찾기 힘들어 책쓰기 교육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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