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안전한국훈련 3일째 국민참여 지진대응 대피훈련 실시
신안군, 안전한국훈련 3일째 국민참여 지진대응 대피훈련 실시
  • 한승열
  • 승인 2019.10.31 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안전한국훈련 3일째인 1030일 오후 2시 제413민방위훈련과 연계하여 전국동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공공기관 련으로 군 본청직원과 읍면사무소 전직원이 대피 훈련을 하였고 민간시설 자율지정 시범훈련으로는 압해읍 소재 압해생태요양병원이 자율참여 하였다고 밝혔다.

압해생태요양병원
압해생태요양병원

목포소방서와 함께한 이번훈련은 지진과 동시에 군청사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정하여 안내방송을 통한 상황전파, 지진행동요령교육, 지진 및 화재대피 이동경로 학습훈련과 심폐소생술 시범순으로 진행되었다.

군은 지난 경주와 포항에서 일어난 지진발생을 계기로 꾸준히 행동얼정비 및 지진대응 주민홍보를 추진해 왔으며 지진발생에 대비하여 지진 옥외 대피소 31개소를 지정관리 하는 등 재난 상황시 군민의 생명보호를 위하여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진 대피훈련은 지진발생과 동시에 낙하물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나 책 아래로 몸을 대피하고 진동이 멈추면 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면서 침착하게 운동장이나 넓은 공터로 대피하는 훈련이다.

박경곤 신안 부군수는 지진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인근 옥외 대피소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