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초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주체가 되는 행복한 공동체
노동초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주체가 되는 행복한 공동체
  • 강천웅
  • 승인 2019.10.26 0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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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초등학교(교장 김선미) 학부모회는 노동교육공동체의 주체로서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학교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발족하여, 매월 노동초학부모 다모임을 하고 있다.

10월 다모임은 14일 오후 6시 학교 교무실에서 열렸다. 학부모회 담당교사와 교장, 교감선생님을 비롯하여 항상 자녀 교육에 열정적이신 학부모님들은 제 시간에 자리하여 그동안의 학교교육활동에 대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토로하였다. 계획에 의하여 시작한 학부모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난타교육에 참여 하는 인원이 갈수록 줄어들어 신이 나지 않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동안 끝까지 함께했으면 좋겠다. 교실 증축공사가 학생들 교육에 방해되지 않는 방학동안 이루어졌으면 더 좋겠다. 내년도 신입생 모집 및 전입생을 늘리기 위한 학교 홍보를 많이 해서 학생 수가 100명이 되게 하자 등 다양한 의견 교환을 하였다.

아울러 학부모다모임을 할 때 자녀들도 항상 함께 참여하여 서로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고 있는데, 이날은 돌봄 교실과 도서실에 모여서 놀이 활동과 어린 동생들을 돌봐 주기도 하였다.

김현진 학부모회 회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함께 하신 학부모님들이 학교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 제시와 자녀 교육활동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친목을 도모하면서 더욱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고,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함께한 교장 김선미는 내 아이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아이를 위해 교육을 고민하는 민주 시민으로서 학부모의 위상을 정립하자고 힘주어 강조했다.

노동초등학교(교장 김선미)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한 주체로서 학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보장을 위해 학부모 다모임을 계속해서 활성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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